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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詩(동심)을 찾아서] 시간은 청개구리

생각이 날다 2023. 8. 29. 20:58

다시 눈에 담고 싶은 뉴질랜드, 여기에서도 시간은 흘러가더라.

시간은 청개구리

                           5학년 동심이

 

우리들의 시간은 

늦게 늦게 가는 시간

 

어른들의 시간은

빨리 빨리 가는 시간

 

아이들은 빨리빨리 가라고 해도

늦게 늦게 가고

어른들은 늦게 늦게 가라 해도

빨리 빨리 가는 시간

 

시간은 아이들에게 청개구리

시간은 어른들에게 청개구리

 

 

 

 

시간을 청개구리라고 표현한 것은 참 창의적이다.

재미있는 표현이지만 우리 어른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마지막 4연에서 ‘시간은 어른들에게 청개구리’ 라는 표현은 동시를 수정하면서 내가 추가적으로 요청했다.

너의 생각 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그러하니까.

 

이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가?

시간은 어른들에게 청개구리~

 

이렇듯 우리의 시간은 오늘도 자꾸 흘러가기만 한다.